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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CM : Construction Management)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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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건설사업에 수반되는 예산, 시간, 품질 등에 관한 적정 목표치를 설정하여 현대적인 경영관리 기법과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시스템의 구축 등을 통하여 전 기간에 걸쳐 과업의 내용, 추진 절차 및 인적,
물적 자원을 지휘/통제하고 조정해 가는 관리 기술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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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6에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타당성조사/분석/설계/조달/계약/시공/시공감리/감리/평가/사후관리
등에 관한 관리 업무의 2이상의 분야에 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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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는 왜 필요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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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로
기존 건설공사관리의 한계 인식에 따라 건설사업관리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기존 건설공사관리방식은
시공위주의 관리, 경험에 의한 관리, 부실한 기록관리 등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건설사업관리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
| 두번째로
다수의 다양한 분야의 기술자 참여로 분야간 간섭요인이 상존하고 참여자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업 참여자간 정보 공유를 위해 건설사업관리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
| 세번째로
외국 건설업체의 국내시장 진입과 입찰과정 및 시행절차의 국제화, 관행에서 계약에 의한 사업 수행
등 건설시장의 변화에 따른 발주자의 의식 및 관리체계의 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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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의 4가지 수행형태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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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업관리의
4가지 수행형태에는 독자형, 위임형, 통합형, 자문형이 있습니다. 독자형은 발주자가 직접 사업관리를
수행하는 것이고, 위임형은 발주자가 건설사업관리 전문가 또는 전문업체에 건설사업관리를 위임하는 것이며,
통합형은 발주자와 사업관리자가 동시에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는 것이고, 자문형은 발주자가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되 자문그룹에 자문을 받는 형태를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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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이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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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관리(CM)업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서, 사업관리 업무체계를 기존 업무환경으로부터 전산화/사무자동화를 통하여 체계적인
업무 수행의 역량 확보 및 능률제고와 신속/정확한 정보전달 체계를 마련하고 공사정보를 통합관리하고자
하는 시스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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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시스템과 건설CALS와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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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건설CALS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설CALS는 건설사업 Life-Cycle 정보화와
모든 참여자간 협업관리, 그리고 자원에 대한 관리 등 포괄적인 건설정보화인 반면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건설사업 Life-Cycle 정보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이 그
범위를 넓혀 참여자간 협업관리와 자원에 대한 관리까지를 포함하는 추세여서 건설사업관리시스템과 건설CALS의
개념이 동일하게 인식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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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언제부터 개발이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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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초기에 민간기업에서 구축되었습니다. 민간기업에서 자사가 수주한 건설공사를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인
표준화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국가적인 표준화의 필요성과 국가적인 건설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공공부분에서 발주자용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이 구축되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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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영종도 신공항건설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최초로 개발된 발주자용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1995년
서울시 지하철건설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개발이 되면서 발주자용 건설사업관리시스템에 대한 개념이 명확해졌으며,
이 후 1998년 한국전력에서 원자력건설, 2002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자원시설건설, 한국도로공사에서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대한주택공사에서 주택건설사업관리를 위해 구축하였고 2003년 한국토지공사에서
단지조성사업관리, 인천국제공항건설공사에서 공항건설, 2005년 한국농촌공사에서 농업기반시설건설사업관리를
위해 구축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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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현장)관리시스템과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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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현장)관리시스템은
단일 공사현장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거기에 비해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발주기관이 발주하는
전 건설사업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공정(현장)관리시스템은 시공업무에 한정되어 있으나,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조사설계 ~ 유지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관리합니다. 규모와 특성면에서 차이가 크지요. 예로 한국토지공사의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현재 200여개의 건설사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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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후 추세는 어떻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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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
후 추세는 크게 두 가지 부문에서 예측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로 국가 표준화를 통한 전 공공발주기관의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구축, 두번째로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의 고도화입니다. |
| 공공발주기관의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구축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민간부분까지도 표준화와 정보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건설사업관리의 기준이 되는 표준분류체계의 수립과 적용으로 해당 발주기관의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기업도 표준분류체계를 적용하지 않으면 안되므로 자체적인 표준화와 정보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
| 또한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이 당초에는 시공부문을 중심으로 구축이 되다가 최근에는 건설사업의 전 Life-Cycle
정보화 뿐만 아니라 협업체계, 자원관리까지도 그 범위를 넓혀감으로써 명실상부한 국가 건설정보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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